​5일 오후 강서구 방화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마련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5일 오후 강서구 방화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마련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6일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7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1곳에서만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강서구 관내에서만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유권자는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해 본인 확인을 받은 뒤 본인확인기에 서명 또는 손도장을 입력한 다음 투표용지 등을 받는다.

공공기관이 발행한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이 있어야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및 각 가정에 발송되는 투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민주당 진교훈·국민의힘 김태우·정의당 권수정·진보당 권혜인·녹색당 김유리·자유통일당 고영일(이상 기호순) 등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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