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항저우=연합뉴스)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 출전한 김우민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 출전한 김우민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에도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고, 수영 남자 접영 50m와 함께 남자 자유형 800m에서는 대회 신기록도 나왔다. e스포츠 종목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다. “북치고 인형 만들고 송편 만들고 너무 좋아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가족과 함께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은 정 모(12)양은 활짝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추석을 하루 앞둔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주요 유원지에는 행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한국민속촌은 외국인,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파로 종일 북적였다. 이외에도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아시안게임] 한국, 체조·펜싱·수영·게임서 금빛 물결☞(원문보기)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에도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고, 수영 남자 접영 50m와 함께 남자 자유형 800m에서는 대회 신기록도 나왔다. e스포츠 종목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다.

◆[아시안게임] 김우민, 신기록 세우며 자유형 800m 金… 쑨양 기록도 깼다☞

김우민(22·강원도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남자 계영 8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김우민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찍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아이들이 전통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9.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아이들이 전통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9.28.

◆추석 연휴 첫날 민속촌 등 행랑객 북적… “전통민속문화 체험 신나요”☞

“북치고 인형 만들고 송편 만들고 너무 좋아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가족과 함께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은 정 모(12)양은 활짝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추석을 하루 앞둔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주요 유원지에는 행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한국민속촌은 외국인,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파로 종일 북적였다.

◆尹, 연휴 첫날 인천공항 찾아 “항공화물 없이 국민 경제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 터미널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항공화물 수출 현장을 살펴봤다고 전했다.

◆[정치쏙쏙] 강대강 전면 투쟁 가나… ‘추석 일성’ 이재명 “무능 정권에 맞설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추석 연휴를 맞은 28일 하나 된 힘으로 무능한 정권에 맞서고 국민의 삶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당원들에 대한 추석 인사를 겸한 첫 일성이 정부·여당을 겨냥한 것이라 주목된다.

◆[아시안게임] 수영 황금세대, 아시안게임 ‘최다 金·최다 메달’ 초읽기☞

한국 수영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연일 금빛, 신기록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8일부터 남자 중장거리의 간판 김우민이 자유형 400m, 800m 출전을 앞두고 있어 목표였던 최소 4개 금메달 획득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천지일보 2023.09.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천지일보 2023.09.28.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첫날 귀성길 정체… 서울→부산 7시간20분☞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8일)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귀성길 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승용차)으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20분, 울산까지 6시간 38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in] 추석 밥상머리 민심 촉각… ‘이재명 거취’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주목☞

여야가 추석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모든 신경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추석 민심이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 향후 선거 판도나 국민 여론이 바뀌기 때문이다. 현재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향후 거취와 오는 총선 전초전으로 언급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정치권 주된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기획] 북러 밀착에 동북아 요동… 화들짝 놀란 미국 등 서방☞

북러 정상의 만남을 계기로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각국이 자국의 셈법에 따라 분주하지만 한미일 3각 공조 강화에 맞서 북중러가 본격 맞대응에 나서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北, 헌법에 ‘핵무력정책’ 명시… 김정은 “반미 연대 강화”☞

북한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최고인민회의(국회격)를 열고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법령으로 채택한 핵무력정책을 국가최고법인 헌법에 명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가 26~27일 이틀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연설했다고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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