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항저우=연합뉴스)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완진(왼쪽)과 차예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9.24
(항저우=연합뉴스)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완진(왼쪽)과 차예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9.24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날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에서 한중 관계 중요성을 한국 외교정책에 반영과 존중과 협력이라는 큰 틀 유지를 주문했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태권도 품새 강완진·차예은 동반 金… 근대5종 전웅태 첫 2관왕(원문보기)☞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날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태권도 남자 품새에 출전한 강완진(홍천군청)이 첫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근대 5종 간판 전웅태, 태권도 여자 품새, 여자 근대5종, 남자 유도 등에서 메달 소식이 나왔다.

◆[정치쏙쏙] 한총리에 “중한관계 중시 韓정책 반영” 주문한 시진핑… 한미일 밀착에 우회적 불만 표시 관측☞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에서 한중 관계 중요성을 한국 외교정책에 반영과 존중과 협력이라는 큰 틀 유지를 주문했다.

◆[아시안게임] 황선홍호, 바레인에 3-0 쾌승… 3전 전승 16강행☞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이강인도 선발로 나서 36분을 소화하는 등 컨디션을 점검했다.

(진화[중국]=연합뉴스)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전반전 이강인이 교체되고 있다. 2023.9.24
(진화[중국]=연합뉴스)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전반전 이강인이 교체되고 있다. 2023.9.24

◆조태용 “대북 압박 유지하면 尹정부서 北 버티기 어려울 수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우리 정부가 끝나기 전에 북한이 더 버티기 어려운 시점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韓유도 첫날, 은1·동2… 이하림, 아쉬운 은메달 거둬☞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李 체포안 가결에 격분’… 비명계 살인예고 40대 구속영장 기각☞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격분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을 대상으로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40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부산항. ⓒ천지일보DB
부산항. ⓒ천지일보DB

◆푸틴, 김정은 만나러 북한 가나… 러시아 외무장관 “내달 방북”☞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키로 했다. 이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년여 만에 북한을 벗어나 러시아 본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두 손을 맞잡은 데 이어서다.

◆한국만 성장 정체… 수출부진·고금리·고유가 ‘삼중고’☞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한국 경제의 저성장 구조가 굳어지면서 하반기에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상저하고’ 전망도 어렵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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