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하늘문화로 세계평화
각국 고위급 인사 활동·협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이 열린 18일 오후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이 열린 18일 오후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9.1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쟁 없는 평화세계를 이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줍시다.”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는 HWPL이 설립된 2013년부터 지구촌을 32바퀴 돌면서 만난 해외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와 언론인 등에게 이같이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이 대표와 HWPL 회원들의 행보 결과 필리핀 민다나오의 40년간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협정 체결을 이뤄냈다. 또 범아프리카의회(PAP)와 동유럽 전직 대통령으로 구성된 발트흑해이사회(Centre BBS), 카리브해 평화지도자 연합(CCLP), 에스와티니와 세이셸, 코모로 외교부, 앤티가 바부다 국무총리실,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외교부, 필리핀 등과의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해 MOU가 체결됐다.

이 대표가 이끄는 HWPL은 ‘하늘문화로 세계평화를 이루고 빛으로 지구촌을 회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전 세계에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UN 글로벌소통국(DGC)와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특별협의지위 단체로 등록돼 있으며 서울시에 등록된 비정부 단체다.

HWPL에는 협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산하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현직 대통령·장관·법관 등 각국 고위급 인사 20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언론·시민단체장 등 627명의 홍보대사가 위촉돼 협력 중이다.

HWPL은 실질적 평화 성과를 내기 위해 ▲국제법 제정 ▲종교 대통합 ▲평화교육 등 크게 3가지 사업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우선 기존의 국제법으로는 전쟁을 막을 수 없기에 새로운 국제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5개국의 저명한 국제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들을 통해 기존 국제법을 강화·보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38항)’을 제정하고 유엔 상정 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HWPL은 또한 지구촌 분쟁의 80%가 종교로 인해 발생한다는 사실에 근거해 ‘종교가 평화를 위해 하나 되자’는 취지로 종교연합사무실을 활발히 개설하고 있다.

또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교육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HWPL 평화학교를 통해 생명의 중요성과 가치를 내면화하고 모든 인류를 합당하고 평등하게 대우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다. 또 공존의 방법을 이해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평화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