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선회 고대교우회장 (사진제공: 고려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주선회)가 ‘2015년도 제2학기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2일 오후 6시 고대교우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주선회 교우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2015년도 제2학기 교우회 장학금으로 고려대학교 재학생 403명에게 총 12억 260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교우회 장학금 기탁자, 장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대 교우회는 지난 2012년도 제1학기부터 매 학기 12억원, 연간 24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고대 재학생에게 수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100여명의 ‘개인명의장학금’ 기탁자를 비롯해 졸업생들의 장학기금으로 매 학기 거액의 장학금을 후배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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