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직원 50여명 급파

잼버리 현장에서 생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품을 이동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잼버리 현장에서 생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품을 이동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25가 최근 고온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냉동 생수 일 4만개가 제공된다. 해당 물품은 새만금 지역에서 진행되는 잼버리 영지내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에게 4일부터는 생수가, 6일부터는 냉동 생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GS25는 새만금지역에 대규모 냉동 시설이 없는 악조건을 극복하고자 인근 나주지역 수협과 대형 냉동고 임차 계약을 긴급히 진행해 냉동 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무더위와 악조건의 야영 환경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냉동 생수 제공 및 냉동·냉장 차량 지원을 신속히 결정했으며 지속되는 무더위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잼버리 6개 허브 매장 중심으로 그늘 텐트, 핸드폰 무료 충전, 냉방을 위한 설비를 추가 지원 하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현지 사정을 고려, 본부 임직원 50여명을 추가 급파해 제공되는 냉동 생수가 필요한 인원에게 적시에 공급되고 안전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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