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극한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3일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 야영장에 모인 외국인 참가자들이 모기약을 바르고 있다. ⓒ천지일보 2023.08.03.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극한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3일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 야영장에 모인 외국인 참가자들이 모기약을 바르고 있다. ⓒ천지일보 2023.08.03.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청소년 야영 축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가운데 GS25가 제품 가격을 시중보다 비싸게 판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잼버리 행사장에 설치한 텐트형 매장에서 일부 제품을 시중보다 10%가량 비싸게 팔았다.

이에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자 GS25는 현장에 들어간 물류 인프라 비용이 커서 일부 상품 가격 인상이었다며 시중가로 다시 낮췄다고 해명했다.

GS25는 잼버리 행사장에 150㎡ 규모의 초대형 텐트 6동을 설치해 매장을 꾸리고 매장을 독점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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