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15일 오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 22명·실종 14명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15일 충북 청주 오송 지역에서 집중 폭우로 인해 17명이 고립, 차량 19대가 잠기는 일 발생했다. 이외에도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尹,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생즉사 사즉생’ 정신으로 연대”☞(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재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우 피해 늘어날 듯… 중대본 “오후 6시 기준 22명 사망·14명 실종”☞(원문보기)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15일 오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 22명·실종 14명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청주 오송 지하차도서 차량 19대 침수, 최소 17명 고립☞(원문보기)
15일 충북 청주 오송 지역에서 집중 폭우로 인해 17명이 고립, 차량 19대가 잠기는 일 발생했다.
◆[르포] 집중호우에 열차도 멈춰… 승객들, 열차 지연에 ‘발동동’☞(원문보기)
“KTX가 10분 지연된다고 하더니 갑자기 15분, 24분까지 지연된다고 실시간으로 메시지가 뜨는데 하…. 집에 갈 수는 있나 고민하게 되고 환불받을 걸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열차 지연이 발생한 15일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열차를 기다리던 정누리(26, 여)씨가 늘어가는 지연시간에 한숨을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육군 특전사, ‘폭우 피해’ 충북서 생존자 30명 구조☞(원문보기)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장병들이 폭우로 대규모 피해를 받은 충북 지역에 투입돼 주민 30명을 구조했다.
◆사흘째 ‘물폭탄’ 이어져… 경찰, ‘국가적 비상상황’ 판단 총력 대응☞(원문보기)
사흘째 이어진 호우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국가적 비상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코레일, 경부선 KTX·일반열차 운행 중단으로 승차권 전액반환☞(원문보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경부선 KTX·일반열차의 운행을 중단한 가운데 해당 열차 승차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위약금 없이 전액반환 한다.
◆여야, 집중호우 피해 속출에 “정부, 신속 행정력 동원해야”☞(원문보기)
여야가 잇따라 폭우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의 신속한 행정력 동원을 요구했다.
◆전장연 “박경석 대표 연행 과정 반인권적… 활동지원사 구금은 과잉수사”☞(원문보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경찰의 박경석 대표 연행 과정이 반인권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신축 아파트·침수에 “정부가 책임지고 부실시공 뿌리 뽑아야”☞(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신축 아파트 붕괴 및 침수 사례에 대해 “정부가 책임지고 아파트 부실시공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