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구보다 저렴해요”… 출시 첫날부터 구매 열풍. (사진제공: 어반디케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미국 세포라 No.1 메이크업 브랜드로 유명한 어반디케이(Urban Decay)가 21일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공식 론칭했다.

어반디케이는 세계 최대 코스메틱 편집숍인 세포라(SEPHORA)의 미국 메이크업 부문 판매 1위 브랜드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아이섀도우 팔레트의 최강자로 불리는 ‘네이키드 팔레트(Naked Palettes)’가 가장 유명하며 국내 뷰티족의 해외 직구 상위권에 머무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어반디케이는 뛰어난 제품력과 더불어 국내 판매가가 해외 직구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반디케이의 베스트 셀러 1위 제품인 네이키드 팔레트 1, 2, 3, 시리즈는 각각 7만 3000원에 판매되는데 이는 해외 직구와 비교했을 때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인 8만원대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또 아이섀도우 프라이머 포션(아이 프라이머)과 메이크업 셋팅 스트레이는 3만 9000원, 24/7 아이펜슬(아이라이너)은 2만 6000원, 레볼루션 립스틱은 개당 3만원에 판매된다.

김잔디 어반디케이 PR & Marketing 매니저 차장은 “드디어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돼 매우 흥분되고 기쁘다”며 “어반디케이는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진화된 메이크업 브랜드로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된 틀을 과감히 깨고 각 여성이 지닌 매력을 과감하게 표출하는 것이 바로 메이크업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컬러 스펙트럼과 혁신적인 텍스처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번 한국 출시는 한중일 3개국 중 가장 앞선 것으로 어반디케이는 아시아의 트렌드 세터로서 한국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한국 뷰티 시장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반디케이는 1호점 오픈을 기념해 21일부터 3일간 파격적인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만으로 어반디케이 레볼루션 립스틱, 시그니처 컬러 질티드(Jilted)의 디럭스 사이즈를 얻을 수 있는 샘플링 이벤트(일일 한정수량), 구매 고객을 위한 레볼루션 하이 컬러 립글로스(리퀴드 루즈), 24/7 글라이드-온 아이펜슬(아이라이너), 펄버젼 마스카라의 디럭스 샘플들을 모두 포함한 UD 파우치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더불어 어반디케이의 베스트셀러는 물론 패션 및 전자 엣지템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파격적인 어반디케이 볼트(VAULT)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어반디케이는 오는 28일에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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