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천지일보 DB
평창군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해 오는 7월 14일까지 농촌관광 시설과 사업장 187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에 대한 점검을 통해 소방, 위생 등 안전관련 사고와 운영 체계 상황 등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지난달에 발생한 강릉산불 관련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과 소방 안전 의무시설에 대한 점검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하절기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시 평창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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