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피의자인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58)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21일 기각됐다. 무력충돌이 발생한 수단 내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우리 군이 수송기와 병력을 급파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이라는 호재와 2년 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오갔다는 이른바 ‘돈 봉투’ 의혹이라는 야당의 악재에도 고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보 본지는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9400만원 민주 돈봉투’ 강래구 구속영장 기각… “구속 사유 없어”(종합)(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피의자인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58)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21일 기각됐다.
◆무력충돌 수단에 병력 태운 군수송기 급파… “국민 안전 철수”☞
무력충돌이 발생한 수단 내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우리 군이 수송기와 병력을 급파했다.
◆‘윤 지지율 반등’ 호재·‘돈 봉투’ 의혹 野 악재에도 웃지 못하는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이라는 호재와 2년 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오갔다는 이른바 ‘돈 봉투’ 의혹이라는 야당의 악재에도 고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감자’ 전기요금 인상여부 결정, 또 내달로 연기☞
전기·가스요금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인상 시점을 특정하지 못해 이달 내 2분기 전기요금 결정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인상 여부 결정은 결국 4월을 넘길 전망이다.
◆외교부, 中 ‘대만 불장난’ 발언에 “심각한 외교적 결례”☞
외교부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해협 관련 발언에 대한 중국 당국의 반발에 맞받아쳤다.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보석 석방… ‘전자장치 부착’ 조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21일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대책에 ‘LH 매입임대’ 부상… 원희룡 “충분한 거주기간 보장”☞
정부가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으로 LH의 매입임대 제도를 활용해 피해 임차인이 원할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을 대신 사주는 방안을 내놨다.
◆기시다, 야스쿠니신사 봄 제사에 공물 봉납… 취임 후 5번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