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의 주요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2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 2023.04.2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의 주요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2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 2023.04.21.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피의자인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58)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21일 기각됐다. 무력충돌이 발생한 수단 내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우리 군이 수송기와 병력을 급파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이라는 호재와 2년 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오갔다는 이른바 ‘돈 봉투’ 의혹이라는 야당의 악재에도 고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보 본지는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9400만원 민주 돈봉투’ 강래구 구속영장 기각… “구속 사유 없어”(종합)(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피의자인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58)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21일 기각됐다.

◆무력충돌 수단에 병력 태운 군수송기 급파… “국민 안전 철수”☞

무력충돌이 발생한 수단 내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우리 군이 수송기와 병력을 급파했다.

◆‘윤 지지율 반등’ 호재·‘돈 봉투’ 의혹 野 악재에도 웃지 못하는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이라는 호재와 2년 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오갔다는 이른바 ‘돈 봉투’ 의혹이라는 야당의 악재에도 고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하르툼[수단] 로이터=연합뉴스) 북아프리카 수단의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 유혈 충돌이 발생한 지 사흘째인 17일(현지시간) 하르툼 공항에서 항공기가 불타며 검은 연기가 불타오르고 있다. 지난 15일 발생한 유혈 사태가 계속되며 사망자가 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2023.04.18
(하르툼[수단] 로이터=연합뉴스) 북아프리카 수단의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 유혈 충돌이 발생한 지 사흘째인 17일(현지시간) 하르툼 공항에서 항공기가 불타며 검은 연기가 불타오르고 있다. 지난 15일 발생한 유혈 사태가 계속되며 사망자가 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2023.04.18

◆‘뜨거운 감자’ 전기요금 인상여부 결정, 또 내달로 연기☞

전기·가스요금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인상 시점을 특정하지 못해 이달 내 2분기 전기요금 결정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인상 여부 결정은 결국 4월을 넘길 전망이다.

◆외교부, 中 ‘대만 불장난’ 발언에 “심각한 외교적 결례”☞

외교부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해협 관련 발언에 대한 중국 당국의 반발에 맞받아쳤다.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보석 석방… ‘전자장치 부착’ 조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21일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됐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例大祭·큰 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봉납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의 좌우에 세우는 나무의 일종이다. 2023.4.21
(도쿄 교도=연합뉴스)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例大祭·큰 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봉납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의 좌우에 세우는 나무의 일종이다. 2023.4.21

◆전세사기 피해 대책에 ‘LH 매입임대’ 부상… 원희룡 “충분한 거주기간 보장”☞

정부가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으로 LH의 매입임대 제도를 활용해 피해 임차인이 원할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을 대신 사주는 방안을 내놨다.

◆기시다, 야스쿠니신사 봄 제사에 공물 봉납… 취임 후 5번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