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코스메틱 문샷,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으로 유통망 확대. (사진제공: 문샷)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최근 중국시장 개척 및 국내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 등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문샷은 지난 25일 중국 북경의 문샷 쇼룸(Showroom)에서 ‘Play with moonshot in Beijing’ 파티를 시작으로 30일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 내 매장을 그랜드 오픈하는 등 글로벌 유통채널 다각화의 본격 시동을 알렸다.

중국 북경 솔라나 라이프 스타일 몰 내 세가프레도(Segafredo) 매장에서 진행된 문샷 쇼룸 오픈 기념 파티에선 북경을 대표하는 미디어인 북경 TV, 중국의 ‘겟 잇 뷰티’라 불리는 ‘미려초가인’, 대만 모델 겸 배우 선티엔(Sentain), 전 중국 복건성 방송국 MC 스타일리스트 두견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디어와 매체, 패션뷰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30일 오픈한 롯데면세점 본점 매장에는 오픈 첫 날부터 요우커는 물론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몰려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샷은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전 구매 고객에게 뉴트럴 스킨 일루미네이터 SPF 50, PA+++ 핑크 라이트(5㎖)와 퍼펙트 클렌징 워터(20㎖) 증정,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긴 고객 10명을 추첨해 컬러 문워크 크림페인트 정품 1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후 단기간에 이례적으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세포라(Sephora) 입점을 성공시키며 업계 내 뜨거운 브랜드로 떠오른 문샷은 면세점 채널까지 확장시키며 해외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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