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이 지난 19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 강남점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는 지난 10월 22일 지상 3층 규모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후 두 번째 스토어 오픈이다.
문샷은 정통과 젊음이 어우러진 삼청동 첫 매장에 이어 신세계 강남점인 2호점을 오픈함으로써 문화와 뷰티의 중심지에 둥지를 틀게 됐다.
문샷은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 11호가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후 꿈을 현실로 만든 당시의 기적을 표현한 단어다. 문샷이라는 브랜드명에 녹아든 뜻에 따라 기존 뷰티에 대한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색다르고 익사이팅한 노선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새로운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은 매장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송신기와 인포메이션 타워를 결합한 인상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이벤트 및 메시지를 문샷만의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특히 뷰티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빙스틸 효과를 통해 문샷의 장점인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문샷은 이를 ‘이상하면서도 훌륭한 플래닛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2030 트렌디한 여성을 타겟으로 잡은 문샷은 예쁘게 가꾸는 화장품보다는 ‘개성의 극대화’를 철학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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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tomato@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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