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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한정판 딸기 디저트 4종.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롯데제과, 봄 시즌 한정판 딸기 디저트 4종 선봬

롯데제과가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봄 시즌 한정판 신제품으로 ‘카스타드’ ‘몽쉘’ ‘빼빼로’ ‘빈츠’의 딸기맛 4종을 선보였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는 산리오캐릭터즈를 적용해 봄 분위기가 강조됐다.

봄 시즌 한정판 4종에는 산리오캐릭터즈의 유명 캐릭터인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다양한 캐릭터가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됐다. 또 딸기 콘셉트와 어울릴 수 있도록 파스텔톤의 분홍색과 흰색, 하늘색이 사용돼 계절 시즌 제품을 느낌을 살렸다.

‘카스타드 스트로베리’는 부드럽고 고소한 카스타드 케이크에 딸기크림이 더해져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몽쉘 딸기’는 부드러운 초콜릿과 함께 딸기가 사용된 잼이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들어있어 폭신하면서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빼빼로 스트로베리’와 ‘빈츠 딸기프로마쥬’는 딸기 초콜릿이 사용된 제품이다. ‘빼빼로 스트로베리’는 딸기 스위트 위에 딸기 쿠키칩이 토핑돼 딸기의 풍미와 상큼한 맛을 살렸다. ‘빈츠 딸기프로마쥬’는 바삭한 치즈 비스킷이 사용돼 상큼한 딸기 초콜릿과 어우러져 이색적이면서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봄 시즌 한정판 4종은 일반슈퍼와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 채널과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매년 몽쉘, 카스타드, 빼빼로 등 인기 제품에 계절에 맞는 과일 등의 소재를 적용해 시즌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매번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기획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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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시된 자모카 아몬드 훠지. (제공: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커피 플레이버 ‘자모카 아몬드 훠지’ 재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과거 인기 플레이버를 다시 선보이는 ‘배라 이즈 백’ 세 번째 기획 제품으로 ‘자모카 아몬드 훠지’를 재출시한다.

자모카 아몬드 훠지는 깊고 풍부한 자모카 커피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 훠지 시럽과 바삭한 식감의 고소한 아몬드가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플레이버다. 1959년 출시된 이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배스킨라빈스에서 대표적 ‘커피’ 아이스크림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에 첫선을 보였고 깊고 진한 커피 풍미와 특유의 달콤 쌉싸름함으로 국내 ‘커피파’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스킨라빈스는 SNS 등을 통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배라 이즈 백 3탄 제품으로 ‘자모카 아몬드 훠지’ 한정 출시를 결정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표 커피 플레이버 자모카 아몬드 훠지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라 이즈 백을 통해 사랑받았던 플레이버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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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키친 파우치죽’ 2종. (제공: 오뚜기)

◆오뚜기, 프리미엄 HMR ‘오즈키친 파우치죽’ 2종 출시 

㈜오뚜기가 풍부한 원재료로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프리미엄 HMR ‘오즈키친 파우치죽’ 2종을 출시했다. 

최근 밥보다 가벼운 영양 간편식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간편식 죽 시장 규모도 매년 성장하고 있다. 오뚜기는 기존 라인업에 원재료 함량을 높인 쇠고기죽과 최근 1년간 ‘죽 재료’ 검색 연관어로 상위에 오른 샤브샤브 등을 활용해 다양한 맛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오즈키친 파우치죽은 ‘쇠고기죽’ ‘샤브계란죽’ 등 2종으로 쇠고기죽은 높은 쇠고기 함량과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져 영양가득한 고단백 죽으로 즐길 수 있다. 샤브계란죽은 진한 샤브샤브 육수에 계란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친숙하게 찾아볼 수 있는 후식의 콘셉트가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국내 간편식 죽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원재료 함량이 높고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오즈키친 파우치죽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영양 가득한 파우치죽으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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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호밍스 ‘촉촉한 물만두’ 2종. (제공: 대상㈜)

◆대상㈜ 청정원 호밍스 ‘촉촉한 물만두’ 2종 출시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새로운 만두 라인업 ‘촉촉한 물만두’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촉촉한 고기 물만두’와 ‘촉촉한 계란부추 물만두’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감자전분과 찹쌀가루가 활용돼 만두피가 쉽게 터지지 않아 물에 끓인 뒤에도 만두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만두피의 접합부(날개)가 최소화되는 등 색다른 만두 외형이 적용돼 밀가루 맛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촉촉한 고기 물만두는 큼직하게 썰어낸 국산 돼지고기에 신선한 국산 채소가 들어가 육즙과 채소즙이 가득한 만두소가 특징이다. 또 간편하게 만두를 즐길 수 있도록 한입 크기는 유지하되 만두소의 원물 사이즈는 키워 재료 본연의 맛과 풍성한 식감을 살렸다. 

촉촉한 계란부추 물만두는 만두소에 고기 대신 계란과 부추가 들어가 차별화된 제품이다. 국산 계란과 향긋한 국산 부추가 활용돼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의 만두가 필요할 때,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즐길 메뉴가 필요할 때 제격이다.

청정원 호밍스 촉촉한 물만두 2종은 냄비나 찜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특히 끓는 물에 삶은 뒤 찬물에 살짝 담가 식히면 쫄깃한 식감이 한층 살아있는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물만두를 더욱 맛있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색다른 만두피와 만두소로 차별화한 촉촉한 물만두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호밍스만의 특별함을 더한 다양한 만두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원 호밍스는 지난해 3월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수제공법이 적용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고기부추·김치두부·백김치 집만두 3종과 갓 튀긴 듯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고기·고추 바삭만두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청정원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는 출시 넉 달 만에 판매 100만봉을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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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부대찌개. (제공: 놀부부대찌개)

◆놀부부대찌개 ‘마라부대찌개’ 출시… 마라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취향 저격

놀부부대찌개가 부담 없는 마라 소스와 선호도 높은 마라탕 토핑을 활용해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신메뉴 ‘마라부대찌개’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마라부대찌개는 놀부부대찌개의 36년 한식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대찌개와 잘 어울리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마라 소스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부대찌개나 마라탕을 즐겨 먹는 사람들뿐 아니라 마라탕 특유의 맛으로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또 선호도가 높은 마라탕 사리인 우대패삼겹, 푸주, 감자납작면, 피쉬볼(가마보꼬)이 기본 재료로 사용됐다. 이 외에도 부대찌개와 마라탕에 모두 어울리는 프레스햄, 프랑크소시지, 우동면, 조랭이떡 등이 함께 제공된다.

홍성만 놀부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마라탕은 트렌드를 넘어 대중 음식으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부대찌개와 마라탕 재료에 공통점이 많아 좋은 콜라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및 외식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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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 (제공: 풀무원)

◆풀무원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 출시… 고깃집의 진한 찌개 맛 구현한 건면

풀무원식품이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로 맛을 내 고깃집 후식 된장찌개처럼 진한 국물 맛을 제대로 구현한 찌개라면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4입, 5450원)’를 출시했다.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는 풀무원이 상온 HMR의 개념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면(건면) 제품이다. 가정에서 주로 상온 HMR로 즐기던 된장찌개를 라면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고깃집에서 후식으로 먹던 된장찌개의 맛을 살려 기획됐다.

이 제품은 일반 된장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고 끓였을 때보다 전문점 찌개라면 맛에 근접하도록 구현된 것이 포인트다. 이를 위해 찌개라면 전용 액상 수프가 로스팅돼 진하게 만들어졌다. 사골이 푹 고아진 국물 베이스에 해물 육수가 더해져 마지막 한입까지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가 더해져 전문점에서 맛보던 깊고 진한 된장찌개의 맛이 완성됐다.

면은 풀무원의 건면 제면 노하우가 담긴 ‘풀무원 자연건면’이 사용됐다. 풀무원 자연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천천히 말려져 면발의 미세한 기공에 국물이 잘 배어들어 더욱 쫄깃하고 맛있다. 이번 신제품에도 건면이 사용돼 쫄깃한 면의 식감과 진한 된장찌개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더기는 대파, 표고버섯, 당근, 건고추로 풍성하게 구성돼 씹는 식감은 물론 국물 맛의 풍미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제품 조리법은 쉽고 간편하다. 물 500㎖에 면, 수프, 건더기를 한 번에 넣은 뒤 4분 30초간 끓이면 된다. 여기에 대패삼겹살, 두부, 다진 마늘, 청양고추 등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찌개라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조리법이 간편하고 다양한 식재료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야식이나 안주 메뉴로도 제격이다. 물의 양을 조절해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더 맛있는 고깃집 된장찌개를 위한 조리법은 제품 포장 측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윤재 풀무원식품 상온면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는 전문점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상온 HMR을 확장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찌개라면”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한식 찌개라면 제품을 ‘짜글면’ 라인업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차별화한 건면 제품들로 이 시장을 적극 리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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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프레미아. (제공: 세븐브로이맥주)

◆세븐브로이맥주, 에어프레미아의 수제맥주 ‘비어 프레미아’ 출시

세븐브로이맥주㈜가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기내용 프리미엄 수제맥주 ‘비어 프레미아’를 출시했다.

비어 프레미아는 여행의 시작과 끝인 기내에서부터 고객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프레미아의 브랜드 정신을 담아 개발된 프리미엄 수제 맥주다.

기내에 판매되는 비어 프레미아는 여행객 누구나 편하게 음용 가능한 라거 스타일의 프리미엄 수제 맥주로 강하지 않은 바디감의 풍부한 몰트향으로 시작해 깔끔한 피니시가 특징인 연붉은 호박색의 비엔나 라거다. 맥아의 고소한 풍미, 라거와 에일 중간 정도의 홉의 쓴맛, 적당한 탄산감이 서로 조화를 이뤄 가볍게 음용할 수 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수제 맥주 업계 최대 규모 생산 시설인 익산 브루어리를 본격 가동해 에어프레미아 기내에 비어 프레미아를 원활히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설립된 세븐브로이맥주의 익산 브루어리(통상 세븐브로이이즈)는 10t, 20t, 50t, 60t 크기의 발효탱크 29개를 구축해 연간 2만 7000㎘의 수제 맥주 생산이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공장 전체에 Full Automation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HACCP 인증까지 완료돼 위생 측면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세븐브로이맥주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한 항공사 대표 맥주를 세븐브로이의 제품 개발력과 생산력을 통해 구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세븐브로이의 크래프트 맥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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