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사진출처: tvN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가 호박꽃 선물에 티격태격했다.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옥순봉에 깜짝 등장한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옥숨봉에 짐을 풀자마자 “수수밭에 좀 가봐야겠다. 꽃다발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서진이 게스트 김하늘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던 것을 언급한 것.

이서진에게 최지우는 “나도 수수밭에 가서 꽃다발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그런 거 없다”고 했지만, 다음 날 김광규에게 “호박꽃 좀 따다가 최지우에게 가져다줘라”고 부탁했다.

다음 날 옥택연은 이서진의 부탁해 최지우를 위한 꽃다발을 만들어 김광규에게 전했다.

이서진은 “형이 가져왔는데 왜 내가 주냐”며 거절했으나 결국 최지우에게 꽃다발을 건네면서도 “호박꽃을 줘야하는데”라고 짖궂게 말했다.

최지우는 꽃다발에 미소를 지으면서도 “뭐든 두 번째는 기분이 별로”라고 말하며 새침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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