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장기근속자들을 위한 ‘OB 번개모임’을 지난 9일 오전 11시 50분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에듀윌 OB모임은 ‘Old & Best’의 약자로 장기근속자의 확대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에서 2011년 1월 결성됐다.

또한 ‘동고동락 운수대통’을 모토로 ‘에듀윌 속에서 생각하고, 사랑하고, 고마워하며, 즐길 수 있는 에듀윌러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열리는 정기모임과 깜짝 이벤트로 마련되는 번개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에듀윌 OB모임 멤버들은 롯데시티호텔 C’cafe에서 오찬과 함께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윌 OB모임은 직원들이 퇴사를 해도 지속적으로 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 전·현직 임직원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끈끈한 가교역할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번 OB 번개모임에서 신입 멤버가 된 출판마케팅팀 김상민 과장은 “OB모임 멤버가 되어 정말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OB모임 멤버로서 OB모임이 갖고 있는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OB 번개모임 후에는 양형남 대표가 OB모임 멤버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장기근속 에듀윌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에듀윌 OB모임 멤버들은 사내에서 직장선배로서 멘토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한편,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방안 논의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듀윌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에듀윌 무비데이(Movie Day)’를 신촌 메가박스에서 개최했다. 에듀윌 임직원과 가족들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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