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신희, ‘방과후 학교’ 합류 (사진제공: 지니어스엔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신예 손우혁과 권유진이 성장 느와르 영화 ‘방과후 학교’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같은 소속사 신희가 일진 예림 역으로 합류한다.

영화 ‘방과후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 말할 수 있는 교실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처와 갈등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긴 작품이다.

여기에서 신희는 까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일진 예림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신희는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자로 연습생 기간에 SBS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JTBC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중국에서 방송되는 한중 합작 SF 드라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신예 신희 소속사 지니어스엔테인먼트 관계자는 “신희는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착한 심성을 가졌다. 이번 작품 이외에도 다른 영화에 캐스팅돼 대본 리딩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희 행보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방과후 학교’는 전필진 감독, 정운모 작가를 중심으로 배우, 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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