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정’ 김민서, 김여진 눈빛에도 ‘당돌’… 희대의 악녀 변신 예고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화정’ 김민서가 남심 홀리는 강렬한 자태로 ‘화정’의 첫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은 30일 소용 조씨(조여정 분) 역으로 합류하게 된 김민서가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민서는 보랏빛 저고리의 한복을 입고 고혹한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서는 자신을 쳐다보는 김개시(김여진 분)와 노상궁(성병숙 분)의 시선에도 당돌한 눈빛을 발산하며 전혀 주눅이 들지 않는 모습으로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뽐낸다.

이에 제작사는 “소용 조씨는 천첩 소생으로 국모의 자리까지 넘보는 희대의 악녀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으로 충격을 안겨 줄 그녀의 향후 행보는 ‘화정’에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해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최강 흡입 사극 ‘화정’은 30일 밤 10시 2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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