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품이 비행기에 실리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대한항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은 1일 오전 8시 30분 KE695편을 통해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의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등 긴급 구호품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생수 2만 4000병, 담요 2000장, 즉석밥 및 건빵과 같은 음식류 등 약 45톤 규모의 구호품을 특별기 및 정기편에 실어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를 비롯한 생필품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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