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약식 (사진제공: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이사 김영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이수경)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이후 5월 매주 주말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마련한 ‘뽀로로와 함께하는 2015 실종예방 캠페인’을 통해 뽀로로 이름표 배포와 함께 실종예방수첩을 활용한 실종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빈곤국가 어린이 식수지원 캠페인 ‘Water 4 child’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아동 편지보내기, 간이정수기 라이프스트로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해양생물들이 스크린 수조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의 국내최초 체험관람형 ‘아트아쿠아리움’ 시설을 비롯해, 행사 당일에는 상괭이 ‘누리’ 인형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 ‘꼬마버스 타요’가 함께하는 포토존 촬영, 배지 증정이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할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유용우 팀장은 “가정의 달 5월에서 가장 먼저 다가온 어린이날에 마냥 즐기기만 하는 콘텐츠를 벗어나 즐거움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동시에 마련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나눔의 기회’로 다가간다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협약의 일환으로 어린이재단 후원자를 대상으로 20% 입장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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