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1일부터 한미약품 종합병원 마케팅 총괄책임을 맡게 된 내과전문의 김명훈 전무 사진 (사진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내과 전문의 김명훈 전무를 종합병원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김 전무는 내달부터 한미약품 종병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면서 제반 사업 전략수립 및 비전제시, 사업부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김 전무는 카톨릭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남에 있는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부평세림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김 전무는 한독약품(2001년~2009년) 학술부 부장으로 제약계에 입문한 뒤 한국 앨러간(2009년~2011년), 한국BMS(2011년~2015년)에서 마케팅에 관련한 다양한 경력을 쌓은 바 있으며 2013년에는 제11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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