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인천 서구 강화군 강화여객자동차 터미널에서 지원유세 중 기자들과 만나 “본인의 결단으로 그만두는 모습이 되길 바랐다”며 “하지만 그 2~3일을 참지 못하고 너무 정쟁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재보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리 국가를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좋은 평가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선거와 연결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의 표명을 들은 시점에 대해선 “어젯밤 12시 늦게 연락을 받았다. 총리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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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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