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 공개 “신혼부부 같아”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개그우먼 신보라는 거제도 소녀였던 학창시절부터 최근 가수 도전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신보라는 모처럼 시간을 내 고향 거제도에 집을 찾았다. 집에는 화목해 보이는 가족사진이 걸려있었다.

사진을 본 신보라는 “이 사진이 오빠가 군대 가기 전에 찍은 거다. 그때 둘이 남매냐고 사진하나 더 박아드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남매인데 위에 작게 신혼부부처럼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신보라 거제도 살았었구나” “사람이 좋다 신보라 거제도에서 서울로 출세했네!” “사람이 좋다 신보라, 더 정감 가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