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제31기 한방은빛건강교실(관절염타이치운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 양주시)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제31기 한방은빛건강교실(관절염타이치운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타이치(Tai Chi)운동은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관절염 환자의 모든 관절, 근육, 건(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구성돼 있어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특히 관절염과 관절통증 제반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관절염,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예방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운영은 다음 달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방은빛건강교실은 어르신의 낙상예방 및 관절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신청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접수하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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