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시정모니터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정과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천안시 시정모니터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다양한 계층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108명의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이날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시정운영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활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발굴 제보하게 된다.

천안시는 시정모니터들이 제보한 내용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시정모니터들의 제보가 천안시 발전에 일조한다는 데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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