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타, 전문식당가 ‘더 키친 에잇’ 오픈… “기념 이벤트 풍성”. (사진제공: 두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패션 전문점 두산타워가 오는 9일 8층에 전문식당가 ‘The Kitchen 8(더 키친 에잇)’을 오픈한다.

더 키친 에잇은 ‘뛰어난 맛과 행운이 담긴 레스토랑’ 이란 뜻으로 식도락을 즐기는 고객과 외국 관광객이 맛과 건강을 생각하며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입점 매장은 샤브샤브 전문점 ‘진상’, 한정식 전문점 ‘하모’, 와인&갈릭 레스토랑 ‘매드포갈릭’, 독일식 프리미엄 델리숍 ‘어반나이프’, 그리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루시카토’ 총 5곳이다.

이 중 국내에 ‘샤브샤브’를 처음 도입한 것으로 유명한 ‘진상’은 와규 샤브샤브를 육수에 데쳐먹는 ‘특선 샤브샤브’와 일본식 소고기 전골 ‘한우 스끼야끼’ 가 대표 메뉴이며, 진주 한정식집 ‘하모’에서는 ‘진주 비빔밥’과 ‘석쇠 불고기’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어반나이프’에서는 30여 종의 독일식 햄·소시지와 족발 요리인 ‘학센’을 비롯해 삼겹살 부위로 만든 ‘슈바이네 바흐’, 헝가리식 고기 스튜 ‘구야시’, 발효 제품인 ‘살라미’, ‘하몽’ 등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어반나이프’는 낮에는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저녁 시간에는 펍(pub)으로 운영된다.

더 키친 에잇 오픈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진상’은 전 메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저녁 8시 이후 입장 고객에게는 ‘에피타이저’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모’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방문 고객에게 ‘하모’에서 직접 만든 프리미엄 ‘된장’을 주며, 오는 29일까지 2인 반상 메뉴 ‘에나반상’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소곡주’를 증정한다.

또 ‘매드포갈릭’에서는 3월 말까지 5만원 이상 주문 시 테이블 당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하며, 오후 8시 이후에 ‘클라우드 생맥주’를 주문 시 두 번째 잔부터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더불어 두타 인스타그램에서는 식사 후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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