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15S/S 컬렉션. (사진제공: 유니클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모던 베이직의 정수를 선보이던 글로벌 라이프 웨어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중해의 프렌치 럭셔리를 선사했다.

유니클로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톱 모델이자 파리지엔 스타일의 대명사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2차 라인 발매 및 풀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가 26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빌라 수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홍은희, 유인영, 강예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 패션모델 강승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15S/S 컬렉션은 휴가철의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sh)와 지중해 해안 도시를 연상케 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여름 햇살 아래 선명하게 대비되는 바닐라와 라임 스톤 색상을 테마로 사용해 감각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넨과 코튼 소재로 만든 셔츠, 스커트 및 재킷 등 자연스러운 리조트 룩 연출이 가능한 이네스 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15S/S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가로수길 ‘빌라 수향’에서 이틀 동안 운영된다.

▲ 유니클로-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15S/S 팝업스토어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가로수길 ‘빌라 수향’에서 이틀 동안 운영된다. (사진제공: 유니클로)
방문 고객에 한해 클러치 500개를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지중해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영감을 받은 15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렉션과 빌라 수향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향초가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모던 베이직 디자인을 자랑하던 유니클로와 프랑스 패션 아이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의 프렌치 럭셔리 콜라보는 국내와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세 번째 협업까지 이어졌다.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프렌치 럭셔리를 느낄 수 있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2차 라인업은 27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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