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왼쪽부터 서울특별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 사단법인 한국노인건강협회 김영중 회장, 사랑식탁회 남상국 목사, 에듀윌 윤병현 이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이 ‘사랑의 쌀’ 기증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듀윌)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사랑식탁회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매월 꾸준히 이어져 이달로 50회째를 맞는다.

사랑식탁회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사랑식탁회 남상국 목사와 서울특별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 사단법인 한국노인건강협회 김영중 회장, 에듀윌 윤병현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영등포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무료급식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그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다.

이러한 활동으로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에듀윌 윤병현 이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밥 한끼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사랑식탁회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월 나누는 에듀윌의 ‘사랑의 쌀’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제6기 에듀윌 장학생’을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에듀윌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에듀윌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사항은 에듀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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