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사랑이 누나 보고싶어요”
민국, 어려운 공룡 이름도 ‘척척’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출처: K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중 만세는 추사랑을 그리워했고 민국이는 공룡 이름을 척척 알아맞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공룡 책을 읽어주었다. 이때 만세는 앞서 집에 방문한 추사랑이 앉았던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며 “사랑이 누나 자리다”라고 연신 말하며 “사랑이 누나 어딨어요?”라고 궁금해 했다. 이어 “사랑이 누나 보고싶다”고 말하자 송일국은 “사랑이 누나는 바다 건너 일본에 있다”고 설명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출처: KBS)
한편 송일국은 공룡 그림과 이름이 적혀있는 책을 보여주며 퀴즈를 냈다. 이때 민국이는 송일국이 낸 공룡 이름 퀴즈를 거침없이 맞혔다. 민국이의 암기 실력에 송일국은 놀라워했고 민국이는 “다 맞혔어요”라며 뿌듯한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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