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두바이 마리나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주거 건물인 ‘더 두바이 토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CNN 등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화재는 79층인 건물의 50층 부근을 비롯해 2~3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한밤중에 수백명이 대피했지만,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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