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중구 퇴계로 한옥마을 앞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112신고 홍보 캠페인’ 활동에서 김성섭 경찰서장(가운데)을 비롯한 서울중부경찰서 관계자들이 ‘3분 이내 신속출동, 신고자에겐 골든타임’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112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중부경찰서)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서울중부경찰서(서장 김성섭)는 지난 11일 중구 퇴계로 한옥마을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112신고 홍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112신고문화와 허위·허위 거짓신고 근절 및 적극적인 시민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김성섭 경찰서장을 비롯해 112종합상황실·교통 경찰관,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112신고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신영종 112종합상황실장은 “112에 신고할 때는 신고할 내용 및 장소를 정확히 전달해줘야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범인 검거 및 피해자 보호를 할 수 있다”며 ‘112 신고 방법’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112신고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작이며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서울중부경찰 모두가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능·관할 불문하고 현장 대응체제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