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미영 결혼 (사진출처: 허미영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우먼 허미영(34)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개그우먼 허미영이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과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미영은 2세 계획에 대해 “걱정을 한 부분이기는 한데 지금 임신 중”이라며 “아들이고 임신 5개월째”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 아이를 낳아 잘 키우겠다”며 “방송에 복귀하고 싶어 준비 중이었는데 결혼과 맞물리게 됐다. 내 고향인 ‘개그콘서트’ 무대로 다시 복귀하고 싶은 게 내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후 8개월 열애 끝에 이날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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