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개그우먼 허미영이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과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미영은 2세 계획에 대해 “걱정을 한 부분이기는 한데 지금 임신 중”이라며 “아들이고 임신 5개월째”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 아이를 낳아 잘 키우겠다”며 “방송에 복귀하고 싶어 준비 중이었는데 결혼과 맞물리게 됐다. 내 고향인 ‘개그콘서트’ 무대로 다시 복귀하고 싶은 게 내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후 8개월 열애 끝에 이날 웨딩마치를 울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