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유해진 (사진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차승원 유해진이 ‘삼시세끼 어촌편’ 첫 방송부터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23일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만재도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전남 목포에서도 배를 타고 6시간을 가야하는 만재도 여정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이내 풍랑주의보에 맞서 천막을 치고, 불을 피우면서 티격태격 환상 궁합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음식을 만들면서 설거지를 하고 행주를 빠는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고, 유해진은 차승원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이리저리 낚싯대를 굴리고 불을 피우는 등 ‘섬사람’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소를 선사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9시 45분 방송된다.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엄마 아빠같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귀여운 아저씨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오늘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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