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시장’ 600만 돌파 (사진출처: 국제시장 포스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수 600만을 돌파했다.

2일 ‘국제시장’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1일 전국 941개 상영관에서 관객 75만 1253명을 동원,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수 609만 7033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월 1일 ‘변호인’이 동원한 67만 2682명을 넘어선 역대 1월 1일 최다 관객수라고 CJ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또한 ‘국제시장’의 600만 돌파는 2013년 겨울 극장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보다 3일 앞선 기록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시장 600만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제시장 600만 돌파, 축하한다” “국제시장 600만 돌파 천만 곧 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 분)’를 중심으로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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