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시모집이 시작된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스마트폰학과가 취업맞춤형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35년 이상의 전통으로 대학부설 최초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IT계열 멀티미디어학과, 게임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정보통신학과, 스마트폰학과 경상계열 경영학과, 벤처창업학과, 회계세무학과, 행정공무원학과 인문사회계열 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 등 총 12개의 학과가 있다.

그중 스마트폰학과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70%를 넘어 이용자가 4000만명에 이르면서 스마트폰학과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학과로 각광받고 있다. 기업체에서도 스마트폰 기술과 그에 따른 IT인재 공급이 더욱더 필요함에 따라 대학 때부터 스마트폰 전문 기술과 지식을 함양한 전문가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스마트폰학과는 스마트폰 앱(어플) 및 모바일용 홈페이지 개발은 물론, 모바일보안, 모바일게임작성법 등을 습득함으로써 모바일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모바일콘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특히 2년~2년 6개월의 교육으로 스마트폰학과 수업 이외에 자격증, 독학사를 통해 140학점 이수 숭실대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원진학, 학사편입, 취업 다양한 진로의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도전해볼만하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시지원은 숭실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ci.ssu.ac.kr)와 진학사, 유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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