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안성공장 직원들, 사랑의 김장 도우미로 나눔 실천 (사진제공: 일동제약)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일동제약 안성공장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인 신생동산을 방문해 김장 도우미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일동제약 직원 봉사단은 이번에 안성공장 직원 봉사동호회 ‘좋은 이웃’의 20여 명에 봉사자들과 신생동산 아이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약 200포기의 김치를 담고 보육원 시설청소 등 월동준비를 도왔다.

일동제약 안성공장이 신생동산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8년. 직원들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정립한 기부금을 봉사활동을 더불어 나누고 있다.

안성공장 시설환경안전팀 지명욱 대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내 가족이 먹는 김치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담갔다”며 마음을 전했다.

신생동산(신생보육원)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대학 및 자립준비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보살핌과 안정된 생활 지원을 목표로 정서적 지지, 문화, 교육, 치료, 상담, 자립준비 등 복지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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