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서윤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5일 본사 대강당에서 2015년 제73기 시무식을 거행, 경영전략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정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던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장기간 준비하고 투자해온 신시장, 신제품, 시설 등을 발판으로 혁신적인 도약을 이뤄 낼 것”을 당부했다.
일동제약은 이를 위해 2015년 경영지표를 ‘Value Up,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조직역량 혁신 ▲신시장 개척 ▲수익성 증대 등 3대 경영방침을 선정했다.
기본기와 실행력 그리고 조직 효율성 혁신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약개발, 글로벌전략 등 중장기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적으로 비만치료제 벨빅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과 헬스케어, 위수탁사업 등 신규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혁신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힘찬 박수로 2015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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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기자
kimgija@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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