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3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두산타워에서 박경조 녹색연합 대표에게 ‘2014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그룹)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두산매거진은 서울 중구 장충단로 두산타워에서 박경조 녹색연합 대표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얼루어 그린 캠페인’ 수익금 2200 원을 녹색연합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수익금은 산양을 비롯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보호소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매거진은 지난 10월 남산 N서울타워 및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에는 뷰티․패션 업계 관계자와 환경 운동가, 각 분야 아티스트,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등이 참가해 팝업스토어와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두산매거진이 발행하는 뷰티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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