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4일 포스코휴먼스 직원들과 함께 이불세탁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4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 부문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30여 명과 이불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

권 회장은 이날 중증장애인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포항지역 중증장애인 시설 6곳에서 수거한 이불들을 포스코휴먼스 세탁사업장에서 세탁, 건조해 돌려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 부문은 포스코가 장애인고용창출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된 국내 1호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권 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포스코휴먼스 장애직원들처럼 앞으로도 포스코패밀리 전 직원이 역량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