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사진출처: BH 엔터테인먼트)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이경 씨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이경 씨가 집안 배경보다 본인이 배우로 성장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다”며 “본인은 집안 배경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없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이경 이웅범 LG이노텍 사장, 멋있다” “이이경, 앞으로도 열심히 하길” “이이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학교2013’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해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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