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나이키(Nike), 이엑스알(EXR), 아디다스(Adidas). (사진제공: 각 브랜드)

2014 F/W 바람막이 재킷 총망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극명한 간절기 즉 바람막이의 계절이 찾아오면서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 역시 간절기 필수 아이템인 ‘바람막이 재킷’을 메인으로 앞세우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014년 F/W 시즌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내놓은 다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바람막이 재킷을 통해 나만의 패션센스를 뽐내보자.

이엑스알,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에서 이번 시즌에 선보인 바람막이 재킷은 s/s 시즌보다 방수, 투습력이 향상됐고 밤이 길어지는 가을날을 대비해 야간 활동에 지장이 없는 스마트한 아이템이 내놓았다.

나이키(Nike) 테크 윈드러너는 방수성 오버레이와 혁신적인 플리스 소재가 결합해 높은 내후성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후드와 요크 부분에 방수천을 넣어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며 테투리 디테일이 가미된 멀티 패널 후드가 턱까지 잠기게 해 비바람에 커버해 준다.

이엑스알(EXR) 리플렉션 재킷은 하단에 재귀 반사 원단을 사용해 야간 라이딩이나 스포츠 활동 시 빛을 반사해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안정성을 고려했다. 일체형 후드 디자인이 목과 머리를 감싸줘 일교차가 큰 날씨에 급격한 체온 손실을 줄여주며 앞쪽 지퍼 포켓은 역동적인 활동 시 소지품 보관에 용이하다.

아디다스(Adidas) HT 완더탁 재킷은 100% 방수 기능의 클라이마프루프 재킷이다. 전체 방수 테잎 처리와 라미네이팅 코팅으로 지난 시즌보다 방수, 투습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F/W 시즌 라푸마, 엠리밋, 아이더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내부의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최적의 수분 상태로 컨트롤하거나 자체 개발한 특수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는 등 한층 더 강력해진 기능의 바람막이 재킷을 내놓았다.

▲ (왼쪽부터) 엠리밋(M-LIMITED), 라푸마(Lafuma), 아이더(EIDER). (사진제공: 각 브랜드)

엠리밋(M-LIMITED)의 샤모니 블러킹 재킷은 방수기능이 뛰어나 비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 시켜준다. 높은 투습 기능으로 땀을 원활히 배출해줘 야외 활동에도 옷 안이 땀으로 젖지 않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킨다. 가슴 부분에 헤링본 소재를 매칭, 따뜻한 느낌을 준다.

아이더(EIDER) 토러스 재킷은 재킷 내부에 신축성이 우수한 방풍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특수 멤브레인(Membrane) 기술을 적용한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 디펜더 윈드(DEFENDER WIND)를 사용해 바람에 강하다.

라푸마(Lafuma) LXT HYDRO-TECH 기능성 자켓은 톤온톤 배색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액티브한 디자인의 기능성 제품이다. LXT HYDRO-TECH 기능성 원단으로 외부 수분을 강하게 막고 내부 습기는 빠르게 배출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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