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연 전 남친은 누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사진출처: 김준형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효연 전 남친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효연 전 남친 김 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동석했던 A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김 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도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는 김 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효연의 전 남자친구는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한 작가 김준형(35)이다.

지난 4월 SM측은 “둘이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준형 작가는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를 3년 만에 졸업했으며, 지난 2012년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책 '칠전팔기 내 인생'을 발간해 작가로 데뷔했다.

효연 전 남친 소식에 네티즌은 “효연 전 남친, 무섭다” “효연 전 남친, 도대체 누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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