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웅자’와의 마지막 이별 잔치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동물농장 스타견 웅자가 다시 동물농장 출연했다.

7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13년 전 인 2002년에 동물농장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견 웅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큰 귀에 악성 종양이 생겨 마지막 생을 정리하고 있는 웅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웅자의 오빠 준배 씨는 아픈 웅자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동물농장 MC들은 “끝까지 보살피고 지키는 게 진정한 가족”이라며 웅자 사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동물농장 웅자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웅자이야기 감동이다” “힘내세요” “슬프다 응원해 드릴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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