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가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에서 이성수 어룡동장(왼쪽 두 번째)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추석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타이어)

독거노인·노인복지관 식료품 전달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3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만들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지원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2300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송편, 차세트, 잡곡)을 광산구청을 비롯한 5개 구청과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금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어룡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관심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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