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4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3일 “언제든 유족들이 원할 때 만남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천안에서 열린 우정공무원교육원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유족들을 만나야 한다면 만나겠다”며 “언제든 유족들이 원할 때 만남을 갖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당 혁신 방안의 요체로 지목된 상향식 공천에 대해 김 대표는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상향식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찬회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을 겨냥해선 쓴소리를 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국회의원 전부 나쁜 사람”이라며 “직무를 방기하는 것이고, 이 자리에 없는 사람들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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