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막춤 (사진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막춤을 추며 1위 공약을 이행했다.

지난달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씨스타는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1위를 차지했다.

다솜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다. 씨스타를 사랑해주는 팬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라 역시 “사장님과 매니저, 씨스타 부모님들 그리고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꾸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앙코르무대에서 씨스타는 1위 공약인 막춤을 선보였다. 특히 보라와 소유는 머리를 흔들며 코믹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달 21일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으로 막춤을 추겠다고 말한 바 있다.

씨스타 막춤에 네티즌들은 “씨스타 막춤, 진짜 털털하다” “씨스타 막춤, 공약 제대로 지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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