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7.30 재보궐선거 투표 당일인 30일 오후 2시 현재 재보선 투표율은 전국 평균 23.5%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15개 지역 재보선 투표율은 23.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율과 거소투표자를 반영한 수치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재보선 전국 평균 투표율은 지난해 하반기 재보선 동시간대 투표율 22.9%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은 34.3%를 보이고 있다. 순천ㆍ곡성은 37.3%로 여전히 투표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광주 광산을은 14.6%로 오전에 이어 제일 낮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당선 윤곽은 오후 10시께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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