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보훈지청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29일 오전 1제군센터 교육장에서 경기 남부권 일자리 유관기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보훈지청)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제대군인센터)는 29일 오전 1제군센터 교육장에서 경기 남부권 일자리 유관기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남부 소재 고용노동부 산하 수원ㆍ성남ㆍ 용인ㆍ 평택 고용센터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관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와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제대군인센터는 향후 일자리 발굴정보 공유, 구인구직행사 활동 연계, 기관별 MOU 체결 등 상호협력 및 실무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대군인센터 관계자는 “경기 남부권역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력 및 기관간 일자리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중ㆍ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전직 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수원시 인계동에 문을 연 제대군인센터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전직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다양한 수요자들의 분야별, 계층별 취업지원을 알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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