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첫 취업워크숍을 가졌다.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구직자를 위한 첫 취업워크숍과 직업훈련과정 설명회를 센터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새 꿈 Job go! 취업 워크숍’에는 경기남부지역 제대군인 30여명이 참석해 직업훈련과정 정보를 제공받고 전문상담사와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경기 남부지역에는 지원센터가 없어 제대군인들이 민원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서 서울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지난 1일 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더 원활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남부권역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전직 지원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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