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근두근’ 마지막회, 이문재-장효인, 달달했던 ‘썸’ 결말은?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두근두근’ 마지막회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 마지막회에서는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재는 장효인에게 “나 너 좋아한다. 내가 널 좋아한다”며 고백했다. 이문재의 사랑 고백에 장효인은 “너 뭐라는 거냐.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말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장효인은 곧 원피스를 입고 나와서 “다시 예쁘게 고백해라. 운동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는 것이 어디 있냐”며 이문재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두근두근’ 마지막회에서 이문재-장효인의 해피엔딩 결말에 네티즌들은 “시작한 지 벌써 1년이나 됐어?” “실제 커플이여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6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두근두근’은 이날 1년 1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